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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김병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학교비정규직노조 '정책협약' 체결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5-18 07:41
  • 뉴스홈 > 정치
“학교에서부터, 노동자가 존중 받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처우 개선,정규직 전환 상호 노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제공=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숙, 이하 ‘학비노조충북지부’)가 17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정규직 전환을 위해 상호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 교육감 예비후보와 학비노조충북지부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노동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하나의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협약서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받지 않고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5개 항목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병우 교육감 예비후보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학교비정규직 선생님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학교엔 언제나 생기가 돌고 우리 학생들은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부터 노동자가 존중 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