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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로 알아보는 지루성피부염 원인과 예방법

  • 2018-05-17 18:00
  • 아시아뉴스통신=홍명희 기자
▲창원점 지루성피부염 집중치료 하늘마음한의원 최성희 원장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 활동이 증가된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아급성, 또는 만성 표재성 습진성 질환으로 갑자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거나 염증이 발생한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얼굴에 생기는 지루성피부염은 증상이 명확하게 눈에 보이며 피부가 붉어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과 함께 좁쌀 여드름, 모냥염 등이 함께 발생하기에 많은 환자들이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 피부질환으로 초기에 증상이 의심되면 진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창원에 위치한 하늘마음한의원 최성희 원장을 만나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살펴봤다.

Q. 지루성피부염은 왜 생기는 것인가.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다인자적 피부질환으로, 특히 피지의 과다분비, 진균감염, 정서적 흥분, 자극적인 음식물, 호르몬 자극 등의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유 없이 지루성피부염이 생기지는 않는다. 갑작스럽게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문진을 통해 보면 불규칙한 수면, 높은 스트레스, 외부의 자극이 가해진 경우가 많은데, 지루성 피부염이 면역학적인 문제와 큰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Q. 경과별 지루성피부염의 분류한다면.

 보통 2~3개월 이내에 급작스럽게 악화되는 급성의 경우 급격한 진행 시, 증상이 매우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6개월 이상의 아급성 경과는 서서히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지다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지루성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가 있다.

Q. 두피에 나타나는 지루성두피염에 조심해야 한다는데.

 두피 피지선을 중심으로 건조하거나 기름진 각질, 비듬이 많아지면서 두피가 붉어지고 염증이 나타나게 되면, 비듬, 가려움, 뾰루지, 진물 등이 생기게 된다. 붉은 두피 상태가 지속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머리숱의 감소, 심한 경우 탈모를 동반하기 때문에 두피 지루성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마음고생이 많다.

 지루성두피염에서 탈모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 속 원인을 바로 잡아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를 우선시 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지루성피부염과 지루성두피염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지루성피부염은 쉽게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의사와 환자 모두가 치료에 노력해야 하는 어려운 질환 중 하나 이다. 한의학에서는 피부질환에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을 하지만 외부와 내부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변화된 우리 몸 내부 상황의 반영 결과로 보고 체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있다.

 즉, 피부가 외부 공기나 화학 물질과 접촉하는 것처럼 소화기도 음식 섭취에 의해 외부 물질을 접촉하는데, 우리 장이 튼튼하지 못하면 필수 영양분의 흡수는 떨어지고 혈액으로 유입되지 않아야 할 물질들이 유입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새는 장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새는 장 증후군이 생기면 체내 면역체계 이상을 가져와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우리 몸 안에 축적된 독소와 열을 해결해주는 한약 처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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