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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테니스장서 ‘2018 ITF 창원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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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17 ITF 창원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 결승전 경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18 ITF 창원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 20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전의 막이 올랐다.

창원시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회장 허만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호주, 러시아 등 16개국 101명의 국내외 유망주 선수가 참가한다.


20일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27일 펼쳐지는 결승전까지 8일 동안 창원시립 테니스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ITF 여자챌린저급 대회로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상금은 총 2만5000달러로 국제테니스연맹의 상금배분 규정에 의해 정해진다.

창원시청소속 테니스팀은 유민화, 김성희, 설유나, 이혜진 총 4명이 출전하며, 국내 여자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한편 오는 27일 오전 11시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펼쳐질 단식 결승전은 수준 높은 테니스경기와 함께 다양한 옵션 경품이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