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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해피맘박스' 저소득 출산가정 100가구 전달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박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5-2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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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넷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등 60가지 육아용품 담겨
출산장려 HAPPY MOM BOX.(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희망드림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박스'를 제작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해피맘박스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각종용품을 하나의 박스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맘박스에는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손수 만든 신생아용 초점책자를 비롯해 배넷 저고리, 턱받이, 속싸개, 체온계 등 60여가지 필수 출산, 육아용품이 담겨있다.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이 제작한 100개의 해피맘박스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틀 통해 지역 저소득 출산가정 100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이날 해피맘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신혼부부와 출산 예정 직원들이 다수 참여해 신생아용 초점책자에 아이들을 위한 축복의 메시지를 직접 적은 손편지도 같이 담아 박스와 함께 전달했다.


권미희 부산은행 부행장은 봉사활동에서 "지역에 아이들의 활기와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바라며 올해도 해피맘박스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