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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8-05-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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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 가져(사진제공=김정식 남구청장 후보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가 23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사회복지 정책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해 ▶사회복지종사자 병가 유급화 60일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체계 단일화 ▶사회복지직 공무원 승진 기회 확대 및 역량 강화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수당 및 복지포인트 지급 ▶사회복지사협회 전용 교육공간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은 곧 시민들의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인천시의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보단 집행부의 편의대로 정책을 시행했다”며 “남구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복지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