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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산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5-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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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 외황로 입구 교차로 등 2곳서 진행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산업단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일 ‘온산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선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61개사 회원이 소속된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온산읍 주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110여명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외황로 입구 교차로(온산읍 학남리), 기산교차로(온산읍 화산리) 등 2곳에서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대근무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울산시는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등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으로 산업안전의식 제고를 홍보하면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심민령 울산시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안전규정 미준수 등 휴먼에러가 전체사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선진 기업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 생활화 실천운동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산업현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