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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그린마켓’ 26일 개장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5-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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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넷째주 토요일 태화강대공원 대나무 생태원서 열려
태화강 에코마켓에 참여한 지역 상품들.(사진출처=태화강 에코마켓 인스타그램)

울산시 ‘도시그린마켓’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대공원 대나무 생태원에서 개장한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그린마켓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그린마켓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5개사 내외 사회적경제 기업들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각자의 사업장을 벗어나 대나무 생태원에서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날은 볼거리·체험거리·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5월 마켓에는 액세서리, 서생미역, 목제품, 수공예품, 패브릭, 화훼류, 즉석 김밥, 문화소품, 생활도자기 등 지역 상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낮 12시에는 재능나눔공연(이제우 밴드), 오후 1시 버스킹 공연(강수 황나연), 오후 3시 농이예술단 공연 등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준비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지역공동체과나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