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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을 위한 홍보물품 제작지원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8-05-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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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갈등관계 해소.정착에 큰 도움
전남 영광군은 지역민과의 화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제작해 지역주민과의 갈등관계 해소 및 안정적 정착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4일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귀농?귀촌현황은 332가구 632명으로 귀농귀촌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 이 제기됨에 따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홍보물품인 수건 50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의 삶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귀촌인들이 이 홍보물품을 이웃주민에게 나눠 주면서 마을 사람들과 좀 더 수월하게 친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념품 신청 시 가족 소개 문구를 넣어 주문?제작하므로 더욱 친근감 있고 따뜻한 이웃 주민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물품 제작지원은 농촌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가족(본인포함 2인이상)과 함께 전입한지 1년 미만의 만65세이하 귀농?귀촌인이 대상이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팀으로 방문(061-350-4833)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