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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아시안게임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5-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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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필리핀 정구 국가대표팀 12명 순창에서 전지훈련
순창 ‘아시안게임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사진제공=순창군)

순창군이 전국 규모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해 화제다.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필리핀 정구 국가대표팀 12명의 선수들이 대회 전 마지막 집중 전지훈련을 순창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구 종목에 출전하게 될 이들 선수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 순창에 머물며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나서게 된다.


이들 외국 선수들이 순창을 택한 요인은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등 굵직한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고, 파트너 훈련를 할 수 있는 군청 실업팀, 제일고 남,여 정구팀이 상주하고 있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2015년 12월 개장한 실내다목적(돔)구장과 2017년 4월에 개장한 하드코트 경기장에서는 비가 와도 훈련할 수 있어 최적의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장소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