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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북미정상회담 취소 관련 긴급 회의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 기자
  • 송고시간 2018-05-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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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윤면식 부총재.(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부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와 관련해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통해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한데 따른 금융권의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통화금융대책반회의는 지난해 11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했을 때도 열린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가 주재하기로 했으며, 참석자로는 허진호 부총재보, 유상대 부총재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