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의 제119회 정기연주회가 '합창으로 떠나는 힐링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6월2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여성 4부 무반주곡으로 연주되는 '키리에(Kyrie)'를 시작으로 '툰드라(Tundra)', '불의 춤(The Fire Dance of Luna)', '리듬(Ritmo)'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헤어져야 할 시간이야!(Time to Say Goodbye)', '새들이 노래하네(May I Bong)', 'Rattle My Rattle', '모두들 오세요(Y'all Come)'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한국적 정서가 담긴 '해금아리랑', '한강수타령', '경복궁타령'을 아름다운 부채춤과 함께 연주하며 화려한 무대의 막을 내린다.

특별출연으로 김헌일의 클라리넷 연주와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음악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A석 3000원, B석 2000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www.ticketlink.co.kr)를 이용하면 된다. 공연문의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053)606-6311/6314/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