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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포도·과일제조가공센터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5-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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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은 황간물류단지내 설치돼 있는 영동 포도·과일 제조 가공센터(대지 2,189㎡, 건물 685.63㎡)를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대상자은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산물 제조 가공 운영이나 경력이 있는 법인 및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이다.

 
금융기관 신용불량자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에 따른 부정당업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군은 농산물 제조가공 경험과 능력이 있는 민간위탁사업자를 모집해 황간물류단지내 영동 포도·과일 제조가공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위탁기간은 위탁 계약일로부터 오는 2022년까지다. 군은 법인 및 농업인, 생산자 단체의 수행능력과 사업계획서 평가로 위탁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http://www.yd21.go.kr) 고시공고란 게재된 서류를 첨부해 군청 농정과(043-740-3473)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간위탁으로 1차 산업에 머무르는 농업의 소득창출 한계성을 농산물 제조 가공 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