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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료생협 나누리봉사회,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8-05-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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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산동 소재 좌동어린이공원에서…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 지역 노인들 초청
24일 경기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나누리봉사회(회장, 우부흥)는 지산동 소재 좌동어린이공원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의 지역 노인들을 초청‘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평택시청)

경기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나누리봉사회(회장, 우부흥)는 24일 지산동 소재 좌동어린이공원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등의 지역 노인들을 초청‘자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급식봉사는 나누리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준비한 자장면과 과일, 음료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정성으로 대접했다.

 
최윤석 이사장은 “평택시 1호로 인가를 받은 조합은 일천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정기적인 경로잔치뿐만 아니라 폭넓은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나누는 의료생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8월 의료기관 나누리 한의원으로 출발해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의료인과 함께 의료기관을 개설 및 운영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등 생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