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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선거우편물 소통 비상근무 돌입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형섭 기자
  • 송고시간 2018-05-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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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사진제공=강원우정청)

강원지방우정청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각종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는 투표 안내문 70만2000통,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32만2000통 등 선거우편물 106만9000통이 강원 도내에서 소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방우정청 및 소속 우체국에는‘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가 설치되며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자의 경우 회송우편물을 가급적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선거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

강원지방우정청 민재석 청장은 “선거는 국가적인 사무로 우체국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우편물 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