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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 '불장난' 라이브 논란…"신인이라 너무 긴장했다"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5-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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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FM4U)

아이아이가 라이브 중 음이탈 실수가 발생하는 등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을 보여줬다.

25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아이아이는 블랭핑크의 '불장난'을 라이브로 불렀으나 긴장을 한 탓인지 음이탈이 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아이아이는 라이브 이후 실수에 대해 사과했지만, 청취자들이 게시판을 통해서 "최악"이라며 혹평을 쏟아낼 정도로 파장이 컸다.

청취자들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매일코너 mini메시지 게시판에 “오늘만큼 신디(진행자 김신영의 애칭)가 고생한 날도 없었던 듯” “앞으로 실력 많이 키워서 흑역사로 기억되길” “오늘은 방송 끝나는 게 반가울 지경” “오늘은 제 인내심을 시험하는 시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아이 측은 동아닷컴에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라 무대가 정말 소중하고 그래서 너무 긴장했던 것 같다. 지상파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라 더더욱 떨렸고 앞으로 차근차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DJ인 김신영 또한 방송 당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라고 그들을 격려했다.

한편 아이아이는 소속사 에이치트랙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작곡가상을 수상했던 함성균 프로듀서가 발굴한 여성 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