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영천시, 자매마을 농촌일손돕기 나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 기자
  • 송고시간 2018-05-26 10:2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25일 경북 영천시청 총무과 직원들이 포도농가에서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청 직원들은 2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총무과 전직원은 금호읍 약남2리에서, 세정과 직원들은 조교동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곁순치기와 농수로 주변 환경정비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건축지적과 직원들도 화북면 죽전리에 위치한 사과재배 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새참과 점심은 부서에서 직접 준비했다.

농가주는 "농번기에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내일처럼 함께 해서 큰 짐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병진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삶의 근간이 되는 농촌사랑 실천과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성심껏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