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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공동선대위 발대식으로 ‘필승다짐’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 기자
  • 송고시간 2018-05-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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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희 전 아산교육장 등 교육계 인사 대거 참여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캠프가 26일 공동선대위 발대식을 열며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사진제공= 김지철 후보 캠프)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26일 공동선거대책위원회(이하 공동선대위)와 정책자문단의 발대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공동선대위의 교육계 인사로는 김광희 전 아산교육장, 김한기 전 태안교육장, 유광선 전 천안교육장 등이 공동위원장직을 맡게 됐으며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 반인충 전 삼락회장,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 이수환 천안노인대학장은 고문을 맡았다.


또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오미숙 충남녹색어머니회장, 지수걸, 김재웅 공주대 교수, 치과병원장인 고광성 원장 등도 공동위원장으로 힘을 보탰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건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오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김지철 후보만이 책임질 수 있다”며 “충남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김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 캠프는 오는 31일 정책자문교수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단국대 김호 교수가 교수단 구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