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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후보, 민선 7기 500만 관광시대 약속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5-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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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540억원, 옥정호 관광개발 세부방안 제시
심민군수예비후보(사진제공=홍보팀)

무소속 심 민 임실군수 후보가 민선 6기 이뤄낸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계기로 민선 7기에는 옥정호를 임실군의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섬진강 르네상스 상생프로덱트’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지난 25일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을 위한 섬진강상생프로젝트의 세부적인 사업과 이행방법, 재원조달 등 구체화된 공약을 내놓으며, 총 사업비 1,540억원에 달하는 옥정호 관광개발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 후보가 발표한 섬진강 상생 프로젝트의 핵심은 운암면 옥정호 일원에 수변관광도로 개설(10km)과 섬진강 에코뮤지엄, 옥정호 물둘레길 조성, 대한민국 대표 물놀이 습지조성, 제 2기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 심 후보는 민선 6기에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2억원)을 확보했고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280억원)과 물둘레길 조성사업(50억원)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민선 7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특히 옥정호 주변에 탐방로와 억새식재, 교육장 및 관리소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태극물놀이 습지조성(110억원)과 테크 및 산책로와 산악레포츠단지를 조성하는 제 2기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00억원)을 조성한다는 공약계획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상생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촌 방수리부터 덕치면 구담면까지 옥정호의 천혜자원을 관광상품화하는 한편, 산악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숙박시설을 유치해 머물러가는 옥정호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심 후보는 이들 사업의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국비와 균특예산, 도비 등의 비중을 최대한 높이고 군비 부담을 줄여 국가예산 중심의 대형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옥정호 관광개발 프로젝트는 민선 6기에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되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진행해온 임실군의 핵심사업”이라며“민선 7기에는 수변관광도로를 반드시 개설하고,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대형 관광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민 후보는 민선 6기에 16년간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는 한편 옥정호에코뮤지엄사업과 옥정호 물문화 들레길 등 옥정호 관광특구 개발 사업과 더불어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 관광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 반세기 만에 임실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풀어내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