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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수기 대비 주요 건설현장 기동감찰 실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8-05-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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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는 우수기를 앞두고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동감찰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경산4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부기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등 도급액 5000만원 이상의 85개 공사 현장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기동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적정시공, 안전시설 관리 및 안전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 이행,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유사시 신속 대응 등 우수기 기간 중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주요 건설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