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에서 세종시는 시장 3명 교육감 4명 시의원 50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사진=선관위)

6.13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종시 경쟁률이 시장 3:1 교육감 4:1 시의원 3.1:1로 결정됐다.

27일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한 후보자 등록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

세종시장 선거는 이춘희(62.민주당) 송아영(여.54.한국당) 허철회(38.미래당) 후보 등으로 3파전으로 치뤄지게 됐다.
 

6.13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한 이춘희 송아영 허철회 후보 각종 정보.(자료=선관위)

교육감은 최교진(64) 송명석(55) 최태호(58) 정원희(62) 예비후보자들이 모두 등록해 4:1의 경쟁률이 확정됐다.

시의원 후보는 16개 지역구에 모두 2명 이상 등록했고, 총 50명이 평균 3.1:1의 경쟁률로 선거를 치루게 됐다.


가장 많은 후보자 등록은 1선거구로 서금택(65.민주당) 김충식(58.한국당) 황문서(49.미래당) 홍순용(55.무소속) 박휘서(75.무소속) 5명이 등록했다.
 

6.13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후보로 등록한 최교진 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후보의 정보.(자료=선관위)

4명이 등록한 선거구는 윤형권(55.민주당) 이성용(55.한국당) 김교연(39.미래당) 손태청(53.무소속) 후보가 등록한 9선거구와 박성수(40.민주당) 김복렬(55.한국당) 정명선(63.미래당) 김영환(60.무소속) 후보가 등록한 12선거구다.

2명이 등록한 선거구는 이재현(68.민주당) 김학서(55.한국당) 후보가 등록한 6선거구와 상병헌(51.민주당) 최석(39.한국당) 후보가 등록한 10선거구 2개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16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한국당은 13선거구를 제외한 15개 선거구에 후보를 냈으며 미래당은 6, 8, 10, 11, 14 선거구를 뺀 나머지 11개 선거구에 후보를 등록했다.
 

6.13지방선거 세종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8명의 정당별 후보자 현황과 정보.(자료=선관위)

시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 이영세(여.62) 김해원(36), 한국당 박용희(여.50) 박석순(34), 미래당 차수현(53), 정의당 문경희(여.48) 윤상호(33), 민중당 오진영(여.32) 후보가 등록했다.

이번 시의원 선거에는 8명의 무소속 후보도 등록했는데 1선거구 홍순용, 박휘서 후보를 비롯 8선거구 윤희경(52), 9선거구 손태청, 11선거구 이강렬(56), 12선거구 김영환, 13선거구 황준식(38), 14선거구 박남규(45) 등이다.

시의원 후보 중 최고령 후보는 75세의 1선거구 박휘서 후보와 4선거구 임상전 후보였으며 최연소 후보는 28세의 11선거구 문찬우 후보와 16선거구 정이레 후보로 밝혀졌다.

다음은 이번 선거에 등록한 시의원 후보자의 선거구별 등록현황이다.
 

6.13지방선거 세종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50명의 지역구별, 정당별 등록 현황과 정보.(자료=선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