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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

  • 2018-06-05 15:16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사진제공=창원시청)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5일 안전건설국에서 시행하는 각 사업들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진술 국장이 이날 밝힌 사업은 ▶지진체험장 설치∙운영 개시 ▶폭염대비용 그늘막 설치 추진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 간 도로 확장 ▶자전거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홍보 ▶마산역 택시승강장 구조개선 선진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쉼터 조성 ▶특정하천(창원천) 침수예방사업 등이다.

◆실제 진동 체험으로 지진 대처능력 기른다

-지진 체험은 창원과학체험관...

김진술 국장은 “창원과학체험관 2층에 지진 체험장을 지난 5월말 설치를 완료하고 6월2일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체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규모 5.0 이상의 강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실제 지진발생 시의 진동을 체험, 지진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구축됐다.

시설은 6명이 동시에 체험 가능한 규모로 상∙하, 좌∙우 3축으로 설치돼, 실제 지진 파형을 느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설계됐다.
 
지진체험장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체험 가능한 지진 강도는 진도 7까지며,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폭발방지를 위한 가스잠금, 화재방지를 위한 전기차단, 실제 정전, 낙하물 발생 등 붕괴 현장에서의 탈출 체험 또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에 기초한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치돼 있다.

또한 지진의 발생원리, 지구 내부구조, 지진대 분포, 창원시 주변의 활성단층 현황 등과 같은 교육용 자료를 현장에 비치, 지진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술 국장은 “지진은 사전에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업현장 준수사항.(사진제공=창원시청)

◆시가지 횡단보도 폭염고통 해소

-폭염대비 고정형 그늘막 40여 개소 설치

창원시는 통행량이 많은 시가지 간선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생활밀착형 폭염저감 시설인 그늘막 42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시 신호대기자와 통행자가 잠시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폭염방지 그늘막 설치∙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각 구청별 설치 예정지 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중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늘막은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지면 고정식에다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파라솔 형태로 설치되며, 창원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배상 공제보험에도 가입함으로써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시간 운영 홍보, 어업과 농∙축산 시설보호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폭염대응 종합 대책’ 시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83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 재난 도우미 2900여명을 지정,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전화, 건강관리 지원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특별 관리키로 했다.

7, 8월 논밭, 비닐하우스 등 실외에서 온열질환자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여름철 야외 작업을 가급적 삼가 하도록 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무더위 휴식시간으로 정해 농어업인, 건설사업장 근로자들의 작업이나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함으로써 폭염대비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진술 국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간 도로 확장 구간 위치도.(사진제공=창원시청)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 간(1차구간) 도로확장 준공

-도로환경 개선으로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완월동 일원에 추진해 온 ‘경남데파트∼완월초교 간 도로확장공사’ 1차 구간이 지난 5월말 준공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완월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 밀집지역의 도로확장(L=460m, 총사업비 160억원)을 통해 원활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 현재까지 보상과 철거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해 사업의 장기화를 막고 철거 완료된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경상남도에 재정건의사업을 요청, 사업비 10억원을 확보, 보상과 건물 철거가 완료된 경남데파트에서 완월동주민센터 간 연장 300m 구간에 대해 폭 20m, 왕복 4차로로 도로 확장을 추진하고 올해 5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진술 국장은 “보상과 건물가 철거 완료된 구간을 우선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소통 원활, 주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구간(L=160m)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이 하천분야 등 주요사업장 점검.(사진제공=창원시청)

◆9월 달라지는 자전거 규정 알아두세요!

경남 창원시는 9월부터 달라지는 자전거 관련 도로교통법 규정 홍보에 나선다.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는 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고, 자전거 음주운전 또한 금지된다.

다만 자전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처벌 규정은 없지만, 음주운전의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창원시는 신설된 자전거 안전모 착용과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 1000부, 홍보물 2만5000매를 제작∙배포하고, 매달 22일 둘둘데이 캠페인과 반상회보 게시, 자전거 안전교육, 누비자 터미널 키오스크 스크린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9월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규정에 따라 창원시와 누비자 운영기관인 창원경륜공단에서는 안전모 도입과 운영방안 검토에 착수, 법 시행 전까지 공영자전거 누비자에 안전모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술 국장은 “자전거도 도로교통법 상 차로 분류되는 만큼 자전거 음주운전 근절, 자전거 안전모 생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더불어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역 택시승강장 구조개선 선진화 현장.(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의 관문! 마산역 택시 승강장 새단장

창원시가 최근 마산역 택시승강장 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40여년 묵은 택시 호객행위를 뿌리 뽑기에 나섰다.

마산역에는 소위 역발이라 불리는 마산역 상주 택시기사들의 호객행위와 승차거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택시기사 간의 다툼이 잦았고, 이는 고스란히 택시 이용객들에게 불안감으로 전달돼 택시이용 불편 민원으로 이어졌다.

또한 마산역이 창원의 관문역할을 하다 보니 창원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기 일쑤였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대적인 ‘자정 결의대회’ 캠페인을 벌이고 현장단속원 4명을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을 해 온 데 이어, 2월부터 시작한 투베이 택시승강장 구조개선 공사도 최근 마무리해, 택시 호객행위 근절과 더불어 시민불편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들어선 투베이 택시 승강장은 승객의 동선 등을 고려한 구조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 불편 해소와 승하차 안전 확보는 물론, 택시기사 간의 호객행위도 어려운 형태가 되면서 선진형 택시 승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진술 국장은 “이번 택시 승강장 구조 개선으로 택시 호객행위 근절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자율적인 영업질서가 정착 되도록 유도해 택시기사들에게는 신명나는 일터,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택시쉼터, 간이쉼터.(사진제공=창원시청)

◆택시기사 쉼터 조성과 시내버스 휴게실 정비 완료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승객안전 두 마리 토끼 다잡아

창원시가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기사 쉼터 조성과 시내버스 회차장 휴게실 정비를 완료했다.

택시기사 쉼터 조성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옛 마산, 창원, 진해 지역별로 1곳씩 조성한 것이 눈에 띈다. 

이번에 창원시에 조성된 택시기사 쉼터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마산역 택시∙버스기사 종합쉼터 조성 공사를 시작, 올해 4월 마산역 앞, 진해롯데마트 앞 쉼터가 준공된데 이어 창원스포츠파크 내에 조성 중이던 쉼터도 5월말 준공되면서 계획했던 3곳 모두 설치가 마무리됐다.

4월에 먼저 문을 연 마산역 앞 택시∙버스기사 종합쉼터는 80㎡의 면적에 냉난방기, 벽걸이형 대형TV,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장시간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택시∙버스기사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서 들어선 진해롯데마트 앞 택시기사 간이쉼터 역시 진해지역을 운행하는 택시기사들의 휴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5월 말 창원스포츠파크 내 동편 주차장 부지에 들어선 연면적 49㎡의 택시기사 쉼터 또한 창원지역 운행 택시기사들의 휴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계동, 안민동, 장천종점, 용원종점 회차장 노후 컨테이너형 휴게실 4개소를 리모델링해 냉∙난방, 정수기, 안락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건물형 쉼터로 재정비하고 창원대 회차장 운수종사자 휴게실 1개소를 신설, 한번 운전대에 앉으면 정해진 노선 운행이 완료될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는 버스기사들의 피로개선과 근무능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진술 국장은 “앞으로도 택시∙시내버스 기사 휴게시설을 확충해 운수종사자에게는 근무환경 혁신을 통한 처우개선을,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침수예방 대상지역 위치도.(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천 도심지 침수예방사업 ‘순항’

경남 창원시는 2014년 8월25일 집중호우, 2016년 태풍 ‘차바’ 등 하루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침수 피해를 해소하고자 창원천 유역에 대한 침수예방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시가지를 관류하는 창원천이 마산만 조위의 영향을 받아 도시침수 피해를 가중시킴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 ‘도시침수예방 종합대책 수립 대상지’로 사업을 신청,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 현장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 ‘2018년 특정하천유역 치수사업 시범사업’ 10개소에도 선정됐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창원천은 국토교통부에서 ‘특정하천 유역 치수계획 수립’ 용역 중에 있다.

6월 이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경남도, 창원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 창원천 유역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한 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하천유역관리 협의회를 거쳐 최종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술 국장은 “창원천 도심지 침수예방사업이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사업인 만큼 근본적인 침수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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