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의 시상 분야는 3개 부문으로, 모범노인과 노인 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각각 추천받는다. 대구시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구청장·군수,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접수는 후보자의 주민등록지 각 구·군 어르신복지업무 부서에서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3명은 대구시 자체행사로 열리는 오는 10월4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패를 받게 된다.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노인권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