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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인터뷰] 최영진 사하구 시의원, '지역경제를 살리는 파수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성진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6-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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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tv] 최 후보, "괴정동민과 소통하며 밝은 정치 하겠다"

 



[권유리 리포터]

이번 6·13 지방선거는 여당의 싹쓸이론과 야당의 균형견제론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아시아뉴스통신tv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각 당의 공천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 재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저는 괴정1·2·3·4동의 시의원이자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기호2번 최영진입니다.

지난 4년간 많은 일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못다한 일이 많으며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 못다한 부분과 부족한 점을 재선을 통해서 다시 한번 더 도전하고 충실히 이행하고자 합니다.

소통하는 최영진, 열심히 하는 최영진이 여러분 앞에 다시 서서 노력하겠습니다.

#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괴정동은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노인분들과 시민분들이 싼 회비를 내서 체육을 할 수 있도록 공공 체육센터를 꼭 건립하고 싶습니다.

또한 괴정동 소재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음·먼지 등으로 인해서 그 근교의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것을 뚜렷하게 잡을 수 있는 조례나 법이 없습니다.

재건축과 재개발을 할 때에 먼지나 소음 등으로 인한 주변 시민들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피해보상을 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안은?

괴정시장의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이 확보돼 있지 않습니다.

괴정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마음대로 차를 가지고 와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꼭 공영주차장을 확보해서 괴정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괴정2동과 3동의 경우 재개발과 재건축을 위해서 도시가스조차 마음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꼭 도시가스를 재정비해서 도시가스가 싼값으로 공급돼 우리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한마디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됐고 정치는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경제는 IMF 때보다 더한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정치를 하는 우리 모두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사죄를 드리고 앞으로 밝은 정치, 신뢰받을 수 있는 정치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괴정동민 여러분 꼭 사랑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옆에서 안아주십시오.

실망시키지 않는 기호2번 시의원 후보 '최영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p]

6·13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급속한 남북 화해모드로 선거이슈가 희석화됐다는 기류 속에서도 지방선거인 만큼 정당을 떠나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tv 권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