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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축구단, K3리그 베이직 ‘2연승’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6-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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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충주시민축구단과 FC의정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축구협회)

충북 충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이직 2연승을 거뒀다.
 
시민구단은 9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K3리그 베이직 9라운드 FC의정부와의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안동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충주는 전반 26분 김평진의 추가골과 후반 8분 남하늘의 골로 손쉽게 승리했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가 선정하는 이날 경기 MVP에는 주장 조영준이 선정됐다.
 
공문배 감독은 “이번 2연승을 계기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며 “창단 첫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축구단은 9라운드 현재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