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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부산중앙언론연합 주최 '끝장 상호 토론'(1) [영상]

[아시아뉴스tv] 부산시장 후보들 BRT, 방법론 차이 모두 찬성 부산국제영화제, 서병수 '간섭한 바 없다' VS 네 후보 '운영 자율에 맡겨야'

  • 2018-06-10 14:27
  • 아시아뉴스통신=안정은 기자

사회자: 먼저 대중교통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먼저, 대중교통을 발제를 하신 분이 먼저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대중교통 이성권 후보가 하셨나요? 시작해주십시오. 
 
이성권: 반갑습니다. 바른미래당 기호3번 이성권입니다. 먼저 대중교통문제를 제가 주제를 제기했습니다. 아마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들이 부산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에 있어서 가장 나쁜 이미지가 아마 차가 많이 막힌다 이런 말씀을 할 겁니다. 틀림없이. 그리고 부산을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이 원활한 도시가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부산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시장을 역임을 했던 서병수 후보께서 시정 방향 목표 중에서 제가 공감 가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가 뭔가 하면 부산을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하철과 버스가 담당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분담률이 한 44% 정도밖에 안 됩니다. 서울이 65%입니다.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은 44%지요. 그럼 나머지가 승용차라든지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차가 많이 막히고 있는 현실입니다. 다 좋은데 이걸 2020년인가 21년까지 60%를 만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목표를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제자리걸음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것 때문에 BRT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영어로 표현하면 Bus rapid transit이라고 해서 간선고속체계를, 버스체계를 만들겠다고 하는 건데 실질적으로는 효과가 없습니다. 1100억이나 들여서 이러한 BRT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지, 오히려 지금쯤이면 1단계 구간인 동래와 해운대 구간에 대해서 재평가를 한번 해보고 2단계로 진입하는 게 맞지 않겠나.
 
제가 제기하는 게 한 6개월 정도의 교통이용 관계자들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속적인 추진여부를 결정하자, 이게 신고리원전 5, 6호기 가지고 시민들 간의 갈등이 많았던 것처럼 그걸 해결하는 방식이 공론화위원회였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부산도 지금쯤이면 그런 방식을 도입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게 저의 생각인데, 이 점에 대해서 우리 서병수 후보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주미: 잠깐만요. 서병수 후보께서 답하시기 전에 같은 문제라서 저도 질문, 이성권 후보에게도 질문, 서 후보에게도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교통, 대중교통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BRT가 여러 가지 문제는 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통 정책 자체가 자동차 중심으로 되다 보니 승용차를 타는 사람이 버스보다 더 빨리 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보니까 우리가 과도하게 차량이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가야 되는 것이 BRT입니다. 야심차게 계획을 하셔서 하셨는데 여러 가지 문제는 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자동차를 줄이는 거예요. 대중교통 중심으로 가야 된다는 게 있는데, 지금 해운대에 일부 구간을 하다 보니 지금 이성권 후보께서 얘기하시는 것처럼 계획도 제대로 나와 있지 않고 여러 가지 시민들이 불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서병수 후보가 지금 이게 단지 자동차 중심으로 가야 되는 것을 계획하고 계시는 건지, 아니면 사람 중심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얘기를 하셔야 되고, 이성권 후보께서는 사실 서병수 후보가 BRT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 여러 가지 문제는 좀 있어요. 그러나 대중교통 중심으로 가야 된다는 것에 저는 찬성을 합니다. 서병수 별로 좋지 않습니다 저는. 서병수 후보가 싫다고 해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가야 되는 이 정책까지 비판을 하면 우리가 다시 재고를 해봐야겠다. 사람은 싫어요. 그러나 대중교통,
 
사회자: 자, 이거는 농담으로 알겠습니다.
 
박주미: 사람 중심으로 가야 되는 것이죠. 그렇죠? 인간 중심하고 자동차는 줄이고. 대중교통도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사회자: 사회자 직권으로. 서병수 후보의 답변이 이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병수: 제 차례지요? 저는 박주미 후보 좋아하는데요. 사실 제가 이 선거하기 전에는 박주미 후보를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하면서 토론과정에서 여러 가지 정책적인 제안이라든가 또 좀 경제적 약자라든가 우리 사회적 약자라든가 이런 데 대한 어떤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을 해주시는데 대해서는 참 들을 만하다, 정책에 반영시킬 게 많다 이런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박주미 후보와 같은 분들이 우리 사회가 형평성 있게 발전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두분 말씀 다 공감을 합니다. 실제로 우리 부산의 승용차 대수가 106만대입니다. 그리고 매년 2만대에서 4만대 정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가하는 승용차 위주의 교통정책을 우리가 쓴다고 한다면 재정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도로를 만들어야 되고,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시는 2016년도부터 교통수요관리정책을 쓰고, 또 대중교통 중심도시를 선언을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과거에는 자동차 승용차 위주, 자동차 위주의 교통정책을 썼다라고 한다면 민선7기에는 이제 박주미 후보 이야기대로 사람 중심의 그런 교통정책을 써야 되겠다, 그런 의미에서 BRT라고 하는 것도 우리가 자동차를 이렇게 생각만 한다고 하면 도로상에 승용차가 90% 됩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퍼센테이지를 보면 무려 44%가 대중교통을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3개 차선이든 4개 차선이든 간에 30% 정도 되는 1개 차선을 그런 분들을 위해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특히 서민들이 이용을 하고 우리 아이들이 이용을 하는 그런 대중교통입니다. 배려와 양보 필요합니다.
 
이성권: 반론을 제기하겠습니다. 제가 반론을 좀 하겠습니다. 질문을 한 입장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의 도시로 가야 된다는 방향과 철학에 대해서는 저도 100%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 맞아야 되고, 방법론이 맞아야 됩니다. 자, 부산의 도로 사정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도심지 안에 전부 산입니다. 그야말로 버스가 다닐 수 있는 길을 새롭게 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 말은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도 얼마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울과 브라질의 쿠리티바라는 도시, 세종시, 이런데다 대중버스 BRT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차이점을 제가 조금 설명 드리겠습니다. 브라질 모델이 쿠리티바라는 모델이 한국에서 도입한 케이스인데, 거기는 지하철, 도심철도가 없는 상태에서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을 발달시키다 보니까 같이 막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BRT라는 걸 만들어서 버스가 좀 빨리 달리는 구간을 형성을 시켜준 겁니다.
 
그 다음에 서울의 경우는 65% 정도 대중교통 분담률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특징이 하나가 뭔가 하면 서울의 외곽에 살고 있는 경기도와 같이 위성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빨리 서울로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하철노선과는 무관하게 지하철과 경쟁하지 않는 체계에서 BRT 구간을 만들어준 거예요. 그 다음에 세종시의 경우는 BRT 구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버스가 빨리 달릴 수 있도록 버스전용 지하차도가 열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지상고가가 세 군데나 있습니다. 이 말은 뭔가 하면 부산은 지금 BRT를 했지만 버스가 그렇게 빨라진 게 아니고, 일부의 사람들만 혜택을 보고 있고 그로 인해서 택시나 택배나 생계형의 사람들이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이게 손익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서병수: 토론을 하려면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자기 주관적인 어떤 생각만을 가지고 자꾸 이야기하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 BRT는 저희 부산시에서만 추진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책사업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주도해서 하고 있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물론 말씀하셨던 대로 공사하는 기간 동안에, 또 처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좀 여러 가지 불편이 있었고 하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중교통 버스의 속도는 현저하게 증가가 됐고, 승용차라 하더라도 BRT를 하기 이전에 비해서 속도가 줄어들지 않았다라고 하는 국토교통부의 평가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다만 이제 심리적으로며 좀,
 
오거돈: 사회하는 분에게 죄송스럽습니다만 너무 이렇게 일방적으로 많은 얘기를 토론회에서 얘기하는 것은 대단히 문제,
 
사회자: 자, BRT에 대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은 얼마든지 하셔도. 말씀하십시오.
 
서병수: 그래서 제가 마무리를,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이종혁: 아니, 아니,
 
서병수: 이성권 후보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BRT를 하는데 있어서는 어떤 프로젝트든지 사업 초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을 고쳐나가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공론화위원회라든가 이런 것들도 만들어서 고칠 것은 고쳐가면서 개선할 것은 개선해나가면서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지, 이것을 가지고 옳다 그르다 이러는 것은,
 
이성권: 자, 공론화위원회 만들 의향이 있습니까?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서병수: 이 BRT를 할 때도 라운드테이블을 만들어서 움직여서 했었고, 앞으로도 할 겁니다.
 
이성권: 그거는 전혀 아닙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울에 청계천을 만들 때 그때 당시 이명박 시장의 경우,
 
이종혁: 아니 토론을 이런 식으로 진행합니까?
 
사회자: 저희가 마무리를. 왜냐하면 난장토론이고 끝장토론이기 때문에 하시고 싶은 말씀을 하시는데,
 
박주미: 질문 하나만 할 게 있습니다.
 
사회자: 예.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박주미: BRT 저는 참 좋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왜 하필 해운대였냐는 문제입니다.
 
사회자: 자, 그건 질문으로 하겠습니다. 질문은 짧게 대답도 짧게 듣겠습니다.
 
서병수: 사실 이 BRT를 제가 집행은 했지만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는 벌써 2007년도부터 해왔던 겁니다. 전임 시장들이 이 BRT를 하면서 찬반양론이 극렬할 것을 생각해서 집행을 못했던 겁니다.
 
이종혁: 지금 거짓말하고 있는 답변을 계속 들어야 됩니까? 2007년도부터 했다 하는 근거 한번 내놔 보십시오. 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 확충해야죠. 그거 누구도 다 찬성합니다. 그러나 백약의 처방을 내놓으면, 입으로 내놓으면 뭐합니까? 지금 부산의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교통지옥의 가장 큰 문제점이 여러분 뭔 줄 아십니까? 뭐냐 하면 시장들 리더십들이 다 무능하고 제도들을 잘못 만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교통행정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서민들과 의사소통을 통한 여러 가지 행정을 해야 되는데, 전부 다 책상머리 행정하고, 교통행정 좀 알만 하면 순환보직으로 다 옮겨버립니다. 왜? 부정부패 있을까 싶어서. 그러니까 지금 현재 부산에는 교통행정 전문가가 없습니다. 솥뚜껑 지금 현재 교통행정을 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뭐냐 하면 지금 부산 교통 체증의 원인이다.
 
BRT 말씀을 자꾸 하시는데 BRT도 전형적인 책상머리 행정, 시장의 작품이라고 봅니다. BRT 버스전용차로제 해야지요.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그러나 4차선 해운대에 그 좁은 도로에 BRT를 해서 지금 현재 죽겠다는 거 아닙니까? 택시기사들도 죽겠다, 그리고 거기에 사는 모든 시민들도 죽겠다. 자, 4차선도로에 BRT를 해서 이런 교통지옥을 만드는, 이런 교통행정을 하면서 대중교통을 뭘 완화, 늘리고 무슨 교통천국을 만들고, 이 소리 다 나는 말캉 헛소리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내가 단적으로 한 가지만, 거기에 한 가지만 제가 더 질문을 하겠습니다.
 
사회자: 타임 재시는 분 어떤 발언이든 2분이 넘지 않도록 1분50초 되면 종을 울려주세요.
 
서병수: 제가 지난 4년 동안 시정을 하면서,
 
오거돈: 자, 저도 말 좀 합시다.
 
서병수: 제가 이야기하고 있지 있습니까? 잠깐만요.
 
사회자: 자, 2분으로 딱 정리하세요. 박수 안 됩니다. 박수 안 됩니다.
 
서병수: 아니 제가 지난 4년 동안 시정을 하면서 행정 체질을 바꾸겠다고 하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 행정 체질은 스타일을 바꾸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과거에는 정말 책상머리에 앉아서 이렇게 승인만 하던 그런 것을 현장에 직접 나가서 시민들과 사용 수요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해소를 하자라고 하는 일관된 정책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BRT 문제도,
 
이종혁: 서병수 시장의,
 
서병수: 잠깐만요. 제가 이야기 계속 하고 있어요.
 
이종혁: 행정 체질 바꾸자는 것도 거짓말이에요. 내가 왜 거짓말인가 하면,
 
서병수: 잠깐만. 잠깐만. 아니 내가 답변을 좀 드리고,
 
사회자: 자, 잠깐만. 1분 지금 타임 재고 있습니다.
 
서병수: BRT 문제도 저희들이 공무원들만 가지고 결정한 거 아닙니다. 우리 택시기사분들, 버스 하시는 분들, 학교에 계시는 분들, 시민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지속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해서 거기에서 얻은 결론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이종혁: 행정체질을 바꾸겠다, 이것도 내가 거짓말이다. 왜 거짓말이냐, 행정체질을 바꿨으면 부산의 행정이 유사 이례로 아홉번, 시청에 아홉번 압수수색 당합니까? 그리고 부산 행정이 지금 현재 어떻게 됐습니까? 직무평가 꼴찌에다가 그리고 시장 측근들 다 지금 고위공직자 임명 다 구속됐잖아요.
 
서병수: 왜 그게 왜 그게 그쪽으로 또 튑니까?
 
이종혁: 뭐냐 하면 행정체질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시장부터가 이 행정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가게끔 인사를 제대로 해서 그렇게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지금은 말은 행정 체질 바꿨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나온 결과는 부산시민이 그거 제대로 믿을 사람이 어디 있냐 이 말이에요.
 
서병수: 아니, 저는 바꿨다고 이야기한 게 아니고 바꾸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회자: 자, 우리 오거돈 후보에게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이종혁: 앞으로 될랑가 안 될랑가는 모르지만 만약에 되시거든 진짜로 제대로 하이소.
 
서병수: 그런데 왜 저한테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사회자: 오거돈 후보 말씀하십시오.
 
오거돈: 아따, 말 좀 합시다 참말로.
 
사회자: 자, 박수 안 됩니다. 박수 안 됩니다.
 
오거돈: 점잖은 사람은 말도 못 하겠네.
 
사회자: 지금 이 토론이 이런 식으로 토론이 돼서는 안 됩니다. 예 예. 1분 약속 정하겠습니다.
 
오거돈: 골고루 다 말씀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렇게 해야지, 지금 진행한 거는 우리 서병수 후보에 대한 변명의 기회를 엄청나게 준 거예요 지금. 일단 다른 얘기는 생략하고 BRT 문제와 관련하여 저는 아주 놀라운 사실을 하나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BRT로 인해서 교통의 체증이 생기고 하는 이런 문제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상권이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데 대go 제가 어제 동래시장을 방문했는데 동래시장이 완전히 지금 죽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했더니 BRT를 하고 난 다음에 그 시장 안으로 차가 들어올 수가 없게 돼있다는 거예요. 이래서 이건 지금 굉장히 문제가 많은 겁니다.
 
그래서 아까 이성권 후보께서 BRT 문제에 대해서 6개월 정도의 기간 그걸 우리가 충분한 토론을 하자는 의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 시에서는 우리 서 후보께서 시장 당시에 지시를 한 사항인지 모르겠지만 내성교차로에서 양정까지 BRT까 지금 공사가 입찰공고가 벌써 돼있었고 이게 지금 낙찰이 됐다는 거예요. 그게 40억짜리에요. 거기에 아울러서 지금 양정에서 서면까지도 지금 현재 입찰공고가 돼서 20억으로 지금 되고 있다는 겁니다.
 
서병수: 그러면 오거돈 후보께서는 BRT 반대하신다는 겁니까? 입장을 분명하게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거돈: 지금식으로 가는 BRT는 반대지요. 여러분, 제가 한번,

서병수: 어떤 식으로 BRT를 해야 됩니까? 한번 설명을 해보십시오.
 
오거돈: 아이고, 화를 낼 수도 없고.
 
사회자: 저희가 사회자 직권으로 잠깐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실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사실 이 문제를 가지고 오늘 하루 종일 토론을 해도 결론 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성권 후보가 처음 발제를 말씀, 이종혁 후보 잠깐만 기다리세요. 사회자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이성권 후보가 처음에 대중교통을 하고 싶다고 발제를 했으니까 일단 제의를 하셨고, 그 제의를 서병수 후보나 박주미 후보나 다 오거돈 후보나 어떻게 판단을 하시는지 제의에 대해서 마무리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성권: 제가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시행정이 얼마만큼 잘못됐는지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제가 생각하는 결론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행정의 문제가 뭔가 하면 아까 이종혁 후보도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시민들, 이해당사자인 시민들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서울의 청계천의 경우는 당시의 이명박 시장이 그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을 4천 몇 번이나 만나서 대화를 나눈 결과 청계천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들고 난 이후에 부작용이 하나도 없었고 그 과정에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대통령이 집권하자마자 신고리원전 5, 6호기를 가지고 사회적 갈등이 너무나 심화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서 해법을 찾았습니다. BRT 문제 추진을 해도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도 있어요. 그러나 그거로 인해서 피해 보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론화위원회에서 결정을 보자는 거고, 구체적으로 저는 그렇습니다. BRT 추진이 필요하긴 하지만 탄력적인 운영을 해야 된다, 그로부터 피해를 보는 사람도 이해도 대변시켜야 된다, 그거를 안 하고 일방적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방식이 탁상행정이고, 밀어붙이기 행정의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 BRT 이성권 후보께서 마지막 정답을 하셨어요. 하지 말자고 하는 거냐라고 오거든 후보한테 질문을 하니까 답변을 못 하시는데, BRT 해야 됩니다. 그런데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됩니다. 좁은 4차선에 상권 죽이고 차 교통체증 지옥 만드는 곳에서는 하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출퇴근 시간에도 택시가 일반서민들을 태우고 운영할 때는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 이후에는 BRT에도 일반업체도 들어가게 하는 등 구간별로 BRT를 하되 탄력적으로 운영해서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이런 류의 정책이 필요하다.
 
사회자: 알겠습니다. 사회자 직권으로 말씀 30초만 드리겠습니다. 다 30초 드리겠습니다.
 
오거돈: 왜 30초에요?
 
사회자: 이종혁 후보가 30초를 하셨기 때문에 30초를 드리겠습니다.
 
오거돈: 나는 지금 두 번째 얘기를 하고 있어요.
 
사회자: 예. 30초 드리겠습니다.
 
오거돈: 저는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하철 중심의 대중교통을 하면서 버스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이런 형태의 대중교통정책에 대해서 찬성을 하는데, 지금 이 BRT 문제뿐만 아니라, 지금도 이 문제는 버스 준공영제에 관한 문제도 우리가 같이 논의를 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버스 준공영제 문제에 대해서도 좀 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 알겠습니다. BRT 문제는 일단 공론화위원회를 만들겠다는 의향은 다 있으신 걸로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서병수: 왜 다른 분한테는 30초씩 다 주면서.
 
사회자: 예. 30초 말씀하십시오.
 
서병수: 30초만 하겠습니다. 효과가 있습니다 분명히. 국토교통부가 문재인정부의 국토교통부가 그것을 평가하고 있는 겁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공사하는 과정이라든가 잠깐 동안의 혼란이 좀 있었지만 지금은 승용차를 운전하시는 분이나 택시를 운전하시는 분도 속도가 그 전과 유사하다라고 하는 데에는 생각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하고 위원회 만들어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예. 알겠습니다. 박주미 후보께 30초 드리겠습니다.
 
박주미: 대중교통 관련해서는 저는 사람 중심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버스, 자동차는 줄어야 부산의 미세먼지도 저감됩니다. BRT는 참 좋은 정책이긴 한데 불통인 시장이 시정을 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그 시작을 해운대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게 이미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출퇴근이 가능한,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이 혼란스러운 녹산 산단 같은 데가 필요합니다.
 
사회자: 마무리됐습니다. 자, 이제 BRT 문제를 가지고 오늘 벌써 30분이 지났습니다, 토론 시작하고.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자의 직권으로 BRT 문제는 여기에서 마무리를 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이 토론이 BRT 문제를 가지고 계속 가면 안 됩니다. 아무래도 발언기회가 적으셨다고 항의의 말씀을 많이 해주신 오거돈 후보가 의제를 해주신 부산국제영화제 문제에 대해서 오거돈 후보께 먼저 발언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마이크 다 켜두세요. 전부 다 켜두세요.
 
지난 8일 아시아뉴스통신tv 등 부산중앙언론연합 10개사 주최로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전국 첫 부산시장 다자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끝장 상호 토론’을 벌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tv

오거돈: 오늘 이 자리에 처음으로 이종혁 후보께서 함께 해주시니까 훨씬 더 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종혁 후보의 말씀기회를 많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천상 서 후보 시장 재임 시절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 문화계 인사들과 건건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을 하고 또 문화계 인사 개입으로 인해서 논란도 일으켰고, 국제영화제 문제도 두말할 것도 없지요.
 
지난 2014년도에 부산비엔날레 집행 이사장 문제부터 시작해서 부산문화재단 이사장 선임문제로 인해서 또 부산시립미술관장의 갑질 문제, 또 그 다음에 성추문 문제와 관련해서 또 여러분들이 걸려들고, 이렇게 해서 서병수 시장 4년은 그야말로 부산문화계의 암흑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이종혁 후보께서는 왜 이런 현상이 생겼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종혁: 부산 유일한 국제 자랑거리 영화제가 서병수 시장 4년 동안에 망가졌죠. 그것은 서병수 시장의 책임입니다. 자, 서병수 시장의 인사에, 제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언론에 나온 내가 헤드타이틀만 그대로 4년 동안에 지적한 거를 말해보겠습니다. ‘서병수 인사, 편법 인사, 낙하산 인사, 그리고 막가파식 인사’ 이렇게 막 나옵니다. 그리고 서병수 시장은 제가 보건데 연임하시겠다고 나오는 것 자체가 문제 있다고 봐요.
 
왜 문제가 있느냐 하면 지금 질문은 국제영화제의 질문을 하셨지만 그거야 뭐 다이빙벨 상영 문제 가지고 집행위원장 사퇴하라 압력 넣고 하니까 전부 다 예술계가 뒤집어지고 그런 것 때문에 위축됐다, 그건 작은 문제입니다. 결국 뭐냐 하면 서병수 시장 4년 동안에 부산의 이런 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가덕도 신공항 유치 못하면 자기가 시장직 걸겠다 그래놓고 목숨을 걸고 그거 지켜내지 못하고 이게 가장 큰 실책이다 이렇게 봅니다.
 
서병수:
오거돈 후보께서는 이 다이빙벨 문제라든가 문화계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이야기하려면 저한테 직접 물으셔야지, 왜 다른 사람을 통해가지고 이렇게 공격을 하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짜고 나오신 건 아니지요?
 
이종혁: 아니 본인한테만 기회를, 답변을 주면 변명밖에 들을 게 더 있습니까? 그러니까 다른 사람 의견을 들어야 그게 맞는 거죠. 그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사회자: 그 변명도 들어야 됩니다.
 
서병수: 제가 다이빙벨,
 
이종혁: 무슨 그런 논리로 시정을 펼치니까 앞뒤가 안 맞는 겁니다.
 
사회자: 자, 이종혁 후보.
 
서병수: 당사자에게 이야기를 답변을 들어보자 안 했습니까?
 
오거돈: 지금 우리 서 후보에게 묻는 게 아닙니다.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자는 겁니다. 또 우리 후보들의 의견을 들어봐야죠. 혼자서만 자꾸 변명할 기회를 가지려고. 이 자리에는 서병수 후보의 청문회 자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냥 조용히 그냥 조용히,
 
서병수: 서병수 저한테 청문회 하는 자리 같은데요.
 
오거돈: 그래서 청문회 자리 같지 만들고 있어요 지금 자꾸.
 
이종혁: 아니 그러니까 오거돈 후보에게 내가 지금 질의할 게 많은데,
 
(장내소란)
 
사회자: 자, 자, 잠깐만요. 제가 주제에서 벗어나는, 또 방청객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대답을 하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왜냐하면,
 
(장내소란)
 
사회자: 자, 난장토론, 끝장토론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후보님들끼리 자유롭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자, 계속 발언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세요.
 
서병수: 그런데 사회자께서 주제를 주셨으면,
 
사회자: 예 알겠습니다. 중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병수: 주제에 맞춰서 이야기를 해야지,
 
사회자: 주제를 맞춰서 벗어나면 안 됩니다.
 
서병수: 그러면 컨트롤 좀 해주셔야 되지 않습니까?
 
오거돈: 자, 이제 그럼 제가 문제를 제기한 거니까
 
사회자: 예. 마무리해주십시오. 문제제기하셨으니까.
 
오거돈: 이번에 이성권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저는 국제영화제 출범 당시에 담당국장을 했습니다. 그때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할 때 제가 계획을 세우고 영화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만들었던 원칙이 바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그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이 국제영화제가 권력의 탄압을 받고 다이빙벨로 인해서 이렇게 추락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는 2016년도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때의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시장은커녕 주요 기관장들이 하나도 그 개막식에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왜 어떻게 해서 부산시민의 자존심인 국제영화제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사회자: 자, 발언 마무리해주십시오.
 
서병수: 그건 제가 답변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주도권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누구든지 이야기할 기회가 있는 건데 왜 둘이서만 꼭 이야기를 하려고 하나요?
 
오거돈: 그러면 우리 서 후보께서도 남의 얘기를 한번씩 들어보세요.
 
서병수: 예. 듣고 있습니다.
 
오거돈: 그래서 자꾸 지금 불통 시장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게 바로 그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래서 얘기를 한번 들어보고,
 
서병수: 아니 그런데 사실을 왜곡시켜서 이야기를 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때 당시에 제가 안 나갔던 것은 말이죠,
 
이종혁: 두분 후보 그만 싸우세요!
 
서병수: 제 이야기를 좀 들어보십시오.
 
오거돈: 이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성권 후보께서 서 후보 영화정책이나 평가도 한번 해주시고,
 
서병수: 또 이러시네요. 저한테 직접 물으셔야지, 왜 다른 사람에게 왜 질문을 하세요?
 
오거돈: 앞으로 어떻게, 앞으로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묘책,
 
사회자: 자, 잠깐만요. 잠깐만요. 사회자가 중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내소란)
 
사회자: 잠깐만요. 관객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그러면 토론 더 이상. 자, 사회자가 우선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토론은 저희가 기자들이 협의를 할 때에 후보님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정책을 말씀하실 건가를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물론 아쉬운 마음도 있고 보시기에 힘든 장면도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자리는 후보님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가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조금 불만족스럽고 조금 힘든 상황이 있더라도 자꾸 그렇게 방청객에서 얘기를 해버리면 이 토론회 더 이상 진행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니까 자, 뭐 하지 말라 그러면 안 해도 됩니다 저희들은. 그렇지만,
 
(장내소란)
 
사회자: 공정하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후보님들에게 기회를 드리고 사회자는 좀 빠져있으면서 후보님들께 얘기를 하는 겁니다. 후보님들이 시민들의 얘기를 대신해서 지금 얘기를 해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1분 동안만 모든 발언을 1분 동안만 체크하세요. 그리고 토론 방식은 바꾸지 않겠습니다. 불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후보님들이 다 알아서 하시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질문 받으셨으니까 답변해주십시오.
 
이성권: 질문 받은 게 1분 넘게,
 
사회자: 질문 받았습니다. 일단 질문 받았으니까 답변하는 1분 식으로 드리겠습니다.
 
서병수: 이건 질문하고 답변하고 이런 거 아니라고 처음에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사회자: 난장, 끝장토론입니다.
 
서병수: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언제든지 개입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처음에 얘기하셨잖아요.
 
사회자: 예. 맞습니다. 먼저 질문을 받았으니까 답변을 먼저 좀 필요로.
1분씩만 재세요.
 
이성권: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는 토목건축과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토목건축은 설계를 하고 공사기간을 지켜야 되고 그리고 무식하게 일단 밀어붙여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야만이 어떤 결과물을 창출합니다만 문화예술은 창의적이지 않으면 새로운 어떠한 생산물을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창의적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뭔가 하면 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독립성과 다양성을 보장해줘야만 그만큼의 결과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문화예술인들한테는 절대 간섭하거나 압박을 가하거나 압력을 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부산국제문화제라는 것을 그 이전 시장 때부터 국제적인 어떤 영화제로 만드는 브랜드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민선6기 기간 동안에는 다이빙벨이라는 그 영화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상영여부를 놓고서 싸움이 벌어지고 문화예술인들과 투쟁을 한다는 자체가 다양성과 독립성을 훼손한 거고 그게 부산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떨어뜨리게 된 결과이다, 그렇게.
 
사회자: 자, 마무리 됐습니다.
 
서병수: 그때 아까 오거돈 후보께서 2016년도 영화제 참석 안 한 것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때는 왜 안 했는가 하면 영화제 갈등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당연직 조직위원장으로 있던 시장으로서 그것을 민간에게 넘겨줬습니다. 그래서 오롯이 정말 독립적으로 민간부분에서 이것을 잘 한번 해보십시오, 상징적으로, 첫 회니까 그때는 시장이 참석 안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주위의 여론이 있었기 때문에 안 갔던 거고요.
 
영화제 정말 우리 20년 동안 하면서 대한민국과 우리 부산의 브랜드 높인 거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실상을 보면 서울에 있는 영화인들이 전부 한 10여일 정도 이렇게 잔치하고 올라가면 부산에서는 과연 남는 게 뭐가 있습니까? 영화배우 한 사람 만들어냈습니까? 영화감독 하나 만들어냈습니까? 제대로 된 영화사람 만들어냈습니까?
 
이종혁: 자, 자, 저 좀 질문 좀 하겠습니다.
 
서병수: 그것을 저희들이 지적하고 혁신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 와중에서 이제 다이빙벨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에.
 
이종혁: 여기 서병수 후보 지지자분들, 오거돈 후보 지지자분들 무소속은 내 지지자들은 여기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게 지금 현재 부산시장 선거에서 중요한 쟁점입니까? 자, 내가 묻겠습니다. 먼저 서병수, 오거돈 두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리턴매치. 부산시장 진흙땅 양상도 4년 전 판박이’ 시장선거 시작하자마자 범죄소굴 집단, 땅 투기꾼, 건강검진 하자, 지금 부산에 그래 한가합니까? 두 분께서 서로 고소 고발전 서로 취하하고 정책 대결하십시오. 거기에 대한 답변 내가 듣고,
 
사회자: 알겠습니다.
 
이종혁: 아니, 내 질문이 있습니다. 오거돈 후보에게 내가 질문 좀 하겠습니다. 오거돈 후보께서는 열린우리당 두 번, 무소속 한 번, 이번에는 민주당으로 나오셨어요. 질문은 뭐냐, 뭐 때문에 정치하느냐, 왜 부산시장 되려고 하느냐, 이거 질문입니다. 자, 열린우리당 나와서 떨어지니까 ‘인기 없는 당 선택해서 선거 졌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는 그 당의 뒷배경 지원을 받고 무소속 나왔어요.
 
사회자: 질문 마무리해주세요. 질문을 마무리해주세요.
 
이종혁: 이번에는 또 4수생째 나오면서 민주당, 이제 될 만한 정당에 또 나왔어요.
 
사회자: 자, 질문 마무리해주십시오.
 
이종혁: 도대체 무슨 정책철학을 갖고 시장이 되려고 하는 거냐 질문.
 
사회자: 알겠습니다. 정치철학. 부탁드립니다.
 
오거돈: 아주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목표와 가치는 부산 발전입니다. 다른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장만 세 번을 나왔고, 이번에 또 네 번째 운명적인 도전을 하게 됐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저번에 무소속으로 나왔던 것은 그 당시에 전략적 판단에 의해서 야권단일후보로 나오게 되었고 그때도 민주당 후보가 사퇴하면서 야권단일후보로 나왔기 때문에 저는 조금도 한번도 다른 당에 기웃거리거나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래서 세 번이나 시장선거에 출마했고, 더구나 대통령 만드는데도 저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대통령 만드는 데도 일조를 했고, 또 아울러서 이번에 다시 또 출마할 때는 사람을, 이런 사람을 보고 정체성이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 대해서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이종혁: 아, 소신과 철학이 없는 후보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저 당락에 따라서 불리하면 여기 갔다가.
 
사회자: 자, 자, 잠깐만요. 됐습니다. 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후보님들도 주제상.
 
이종혁: 아, 끝장토론 아닙니까 끝장토론.
 
사회자: 그러니까 주제에 대해서 끝장토론을 해주십시오.
 
이종혁: 그런데 사회자님,
 
박주미: 제가 얘기할까요?
 
이종혁: 부산시민이 정말 이 나라와 부산시를 위해서 토론해야 할 게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입니다.
 
사회자: 정책도 중요합니다. 말씀하시죠. 박주미 후보, 국제영화제에 대해서 얘기해주십시오.
 
박주미: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 토론회 하려고 여러분들 지금 여기 계셔서 부산의 미래를 걱정하고 계시는군요. 저보다 정치 정말 많이 하신 분들이니까. 그렇죠? 국회의원도 하셨고, 저보다 일선 정치권에 계셨던 분입니다. 이 사항을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국제영화제로 얘기를 하면 하필 저는 서병수 후보의 그 심정은 한 천분의 1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세월호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하는데 그렇게 했을까요? 참으로 안타깝지 않습니까? 20년 동안 국제영화제 정말 국제적인 위상도 올라갔고 영화인들의 자부심도 대단했고요. 부산의 시민 1명으로서도 엄청난 그런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운명의 장난입니까? 왜 세월호의 그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온 국민이 아파하고 있는데 왜 그때 그런 정책을 하셨습니까?
 
사회자: 자, 발언 마무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병수: 그러면 그때 당시에
 
(장내소란)
 
사회자: 방청객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잠깐만요. 방청객 없이 할 수도 있습니다.
 
서병수: 잠깐만요.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다,
 
(장내소란)
 
사회자: 관계자여러분, 잠깐만요.
 
서병수: 잠깐만요. 제가 말씀드릴게
 
(장내소란)
 
사회자: 자, 이제 이렇게 되면 저희가 토론회를 여기서 중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정말입니다. 저희가 10개 매체가 만약에 방청객, 저희들은 방청객이 이렇게까지 올지도 몰랐고 사실은. 저희들은 믿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셔서 후보들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 방청객이 말씀을 하시면 후보님들이 지금 발언할 기회가 그만큼 시간이 줄어듭니다.
 
(장내소란)
 
사회자: 쓸데있는지 없는지는 저희 후보님들이 알아서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반대편 자꾸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자, 영화제에 대해서.
 
서병수: 다이빙벨 상영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시장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조직위원장이라고 하는 신분에 있었습니다. 당시에 세월호 일반적 유가족들을 포함을 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런 영화는 상영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있었고요. 또 이용관 집행위원장 본인이 다이빙벨을 지칭을 해서 이 영화 같지도 않은 영화라고 지칭하면서 처음에 퇴짜 놓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지 않습니까 두 번이나. 그걸로서 정리가 된 겁니다. 다만 회계 문제라든가 이런데 대해서 우리가 일일이 무슨 간섭을 하다가 보니까 그러한 어떤 것들이 집중적으로 저에게 공격이 오는 겁니다. 우리 국제영화제를 하는데 부산시민의 어떤 혈세가 61억이나 지금 집행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그것을 그냥 아무렇게나 쓰도록 방관하고 있으란 말입니까?
 
사회자: 알겠습니다.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 또 계속 서 후보께서 자꾸 답변을 하게 되는데,
 
사회자: 국제영화제 문제는 오거돈 후보의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 국제영화제 문제에 대하여 이렇게 여러 가지 물의를 일으켰지 않습니까?
 
서병수: 제가 일은 많이 하기는 했는 모양입니다.
 
오거돈: 그랬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의 자존심보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비밀을 감추기 위한 상영을 금지한 거 아닙니까? 이 자리에서 우리 시민들에게 한번 사과를 하십시오. 지금까지 한번도 사과를 한 적이 없었어요.
 
서병수: 저는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광주비엔날레 때 광주시장이 그 전람회 하는 그거를 이렇게 중단한 거, 그런 정도는 돼야 간섭을 했다고 하는 것이지,
 
이종혁: 세월호 참사에 관련,
 
서병수: 조직위원장으로서 제가 그 이야기를 했고, 그리고 상영했지 않습니까? 그 이후에 우리 부산시가 상영했다고 해서 무슨 직접적인 제재를 가하거나 무슨 간섭을 한 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종혁:
세월호 참사로 한마디만 할게요. 끝장토론 아닙니까?
 
사회자: 자, 30초 드리겠습니다.
 
이종혁: 세월호 참사에 관련돼서는 서병수 시장에게 책임을 물을 일은 나는 별로 없다고 봐요. 오히려 책임은 오거돈 후보한테 물어야 됩니다.
 
(장내소란)
 
이종혁: 왜 그러냐 하면 세월호가 터지기 전에 해양수산부 장관을 하셨고, 해운연맹 총재하셨고, 그게 전부 다 선주협회, 해운사협회 맨날 만나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때 그거를 못 막고 무능한 저 장관 하신 분이 왜 지금 와서 서병수 후보한테 책임을 물어요?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사회자: 자, 이성권 후보님께 발언기회 30초 됐습니다. 이종혁 후보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이종혁 후보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세장이 아니고, 잠깐만요.
 
이종혁: 말이 말 같지 않아서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회자: 예 예. 자, 자, 여기는,
 
이종혁: 세월호 책임, 참사의 책임은 만약에 물어야 된다면 오거돈 후보의 책임입니다.
 
사회자: 부산국제영화제 문제는 사회자 직권으로 일단 사과를 해라, 사과할 일이 없다로 마무리를 하고요. 다음은 우리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박주미 후보가 의제로 제기를 해주셨는데 공원 일몰제에 대해서,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토론을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일몰제.
 
박주미: 앞에 20초만 제가 마무리 발언을 하고 싶어요. 서병수 후보는 오비이락 아시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얘기에요. 그렇죠? 하필 그때 세월호 다이빙벨 상영하려고 할 때 회계 문제를 지적하셔가지고 그렇게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무슨 말씀을 드리려 하냐면 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모두는 상황판단을 잘 하셔야 된다. 어떤 것을 집행하고 어떤 것을 시행해 나갈 때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명백히 확인하셔야 됩니다.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부산중앙언론연합 주최 '끝장 상호 토론'(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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