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화재진압분야 3위 수상자들 모습.(사진제공=영월소방서)

강원 영월소방서는 최근 강원소방학교서 열린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에 영월 대표팀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l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화재(속도방수), 구조(최강소방관), 구급(CPRㆍ전문소생술)분야 3종목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출전팀을 구성,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준비해 왔다.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소방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항상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훈련했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효수 서장은 “그동안 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준 전종목 대표팀에게 정말 고맙다”며“단 한건의 부상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