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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아들, 강경준에 반지 직접 건네...결혼서약서 낭독 중 눈물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6-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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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동상이몽'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5년간의 연애기간을 끝내고 결혼식을 완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장신영 아들은 결혼식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에게 반지 증정을 직접 자처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강경준은 평소 장신영의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왔다. 강경준은 장신영 아들에 대해 "많이 미안하다. 사실 우리는 축하를 받는 자리였는데 아이는 아닐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키운다고 해도 나중에 인터넷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 조금 부끄러워할 수도 잇고 속상해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한편 이날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결혼서약서를 낭독하던 중 "서로에게 힘든 결정이었습니다"란 대목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 5년간 확인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영상을 보면서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서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