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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네갈, 전력 노출 방지 위해 비공개 진행..'자체 영상만 촬영'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6-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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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세네갈과 가진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0-2로 완패했다.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 골드베르그 스타디온에서 한국과 세네갈의 마지막 평가전이 치뤄졌다. 별도 중계가 진행되지 않아 경기가 종료된 이후 결과가 전해졌다. 한국은 세네갈에 후반 2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전력 노출을 방지를 위해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실제로 현장에는 관중이나 기자들도 없었고 양쪽에서 자체적인 영상만 촬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 후 결과, 득점자, 득점 상황 등만 전달했다.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후반 10분 세네갈의 알프레드 은디아예에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후반 42분 무사 코나테에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3시 오스트리아 레오강 취재진 숙소에서 러시아로 떠나기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입성 소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