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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통사고 줄이기' 결국 주인공은 시민!

  • 2018-06-12 10:26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순찰4팀 순경 정성윤(사진제공=부평경찰서)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년 째 감소하고 있지만 보행자 사망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사망자 수는 4185명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사망에서 보행자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40%대를 유지해 2015년 기준 OECD 보행 사망자 점유율(19.2%)에 비해 여전히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도시부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하고, 보호구역 등 특별보호 필요 지역은 시속 30㎞로 지정하는 속도관리정책인 ‘안전속도 5030’의 시범운영을 확대하는 등 보행자 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무단횡단 방지펜스, 시골지역 횡단보도 조명장치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도로를 정비하고 안전대책을 세워도 결국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실천이 없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대책에 불과하다.
 
교통안전을 위한 모두의 노력은 결국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결실을 맺어야 하며 이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실천하는 시민이다
 
사소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생긴 교통사고가 바로 내 아이를 해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운전습관 형성과 안전수칙 생활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께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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