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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통령금배 고교 축구대회 '부평고' 우승차지

- 충남 당진 10일간 전국 36개팀 참가, 열띤 경기 - 충남 홈팀 신평고 16강, 천안 한마음축구센터 4강 '파란일으켜'

  • 2018-06-12 17:37
  •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 기자
제51회 대통령금배축구대회 부평고 우승팀 사진.(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에서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부평고가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리 마무리 됐다.
 
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보인고와 준우승팀 부평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3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이날 부평고는 초지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11분 김찬호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랜 부평고는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대통령금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홈팀 당진시 신평고와 천안의 한마음축구센터U18 두 팀도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해 선전을 거듭하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신평고는 대회 첫 예선경기와 24강에 광운전공고를 맞아 3:0으로 압승 16강에 진출했다.
 
천안의 클럽팀인 한마음축구센터U18의 돌풍은 더욱 매서웠다.
 
예선 2경기서 총 4골을 몰아치며 2전 전승을 기록, 24강을 거치지 않고 16강에 직행한 한마음축구센터U18는 16강 경기에서 고양FC를 4:0으로 대파하며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한마음축구센터는 8강에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이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보인고를 맞아 전․후반 1:1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앞서며 4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부평고를 맞아 승부차기 접전 끝에 7:6으로 패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시 관계자는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참가팀의 대규모 숙박‧음식점 방문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돼 지역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대회유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과 분석을 올해 하반기 중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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