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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 한국중고역도연맹경기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지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6-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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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전망 밝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 일원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한 충북 영동고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18 전국체육대회 금매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가 2018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 금메달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 일원에서 열린 2018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영동고는 2학년 김유신(105kg)학생이 인상1위, 용상2위, 합계1위를, 3학년 정규성(+105kg)학생이 용상2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유신 학생은 인상에서 대회기록인 145kg보다 1kg 더 높은 146kg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종목 신기록을 세워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박희철 교장은 “이번 결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역도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