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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중, 순천향대와 평생체육 기틀 업무협약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 기자
  • 송고시간 2018-06-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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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 교장(왼쪽3번째)과 이제홍 학과장(4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중학교)

예산군 예산중학교와 아산시 순천향대 사회체육학과가 12일 학과장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및 평생체육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산중과 순천향대는 학기 중. 주말. 방학을 이용해 공동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멘토.멘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축제와 체험활동 등 각종 행사시 필요한 경우 상호 학생들을 초청해 행사에 참여토록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중은 충남도교육청 지정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연구학교 예산으로 편성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종윤 교장은 “교육기관이 힘을 모아 학교체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홍 학과장은 “양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생활화해 평생스포츠의 기반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