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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투표율 저조, 여야 "소중한 한표 행사해주기 바란다"

  • 2018-06-13 13:17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연합뉴스TV)

6.13 전국지방선거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전국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지난 8~9일 사전투표 여파 등으로 투표장이 한산하다. 

지역별로는 제주의 투표율이 20.1%로 가장 높다. 그 뒤를 강원, 전남, 경북 등이 뒤따르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서울은 14.1%, 인천은 14%, 경기는 15.1%를 기록했다.

전국 12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11.3%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16.3%를 기록한 영암, 무안, 신안군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8.9%를 기록한 송파을이었다.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여야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준표 대표는 "김문수 서울시장이 되면 제가 서울시청 앞에서 노래 10곡 부르고 춤도 추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광주에서, 유승민 공동대표는 대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했고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을 찾았다.

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마지막 날에도 호남에서 유세를 이어갔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인천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투표해야 국민이 대접받는다. 투표해야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늘 지방선거와 재보선을 통해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 총 4016명의 지역 일꾼과 12명의 국회의원을 뽑게 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이르면 밤 11시쯤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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