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생생정보'가 인정한 강릉 수제갈비 맛집, '풍년갈비' 인기 비결은?

  • [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석 기자
  • 송고시간 2018-06-13 13:45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최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장사의 신' 코너를 통해 '연 매출 17억! 양념돼지갈비' 편이 소개됐다.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풍년갈비'가 그 주인공으로 연매출 17억을 올리는 '양념돼지갈비'를 1인 '16000원'에 만날 수 있다.

21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강릉 경포대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물론 강릉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이 집만의 대표 메뉴는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담긴 양념돼지갈비다.

육질의 부드러움과 육즙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생후 90일 미만의 암퇘지만을 사용하는데, 생고기를 저온에서 이틀간 숙성하고 양념에 재워 3일간 숙성시켜 맛을 더한다.
'생생정보'에 소개된 풍년갈비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돼지갈비를 선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사진제공=풍년갈비)

또한 채수에도 맛의 비결이 담겨 있다. 사과와 배를 곱게 갈고 간마늘, 생강즙, 물엿과 함께 끓인 간장을 넣는다. 이어 양파, 배, 무, 대파, 생강, 계피를 넣은 뒤 한 시간 가량 끓인 채수를 더해 양념을 만든다.

이외에도 ‘풍년갈비’ 양념돼지갈비는 화력 좋은 비장 참숯을 이용해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노릇노릇하게 잘 뒤집어주며 구워주는 게 포인트로 꼽힌다. 이런 과정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돼지갈비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고객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수제갈비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맛, 품질,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는 주인장의 말에서도 신뢰가 느껴진다.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은 물론 푸른 송림이 아름다운 야외 전경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라는 강릉 맛집 추천평도 풍성한 곳이다.(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 587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