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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날' 부산 248명 지역일꾼 뽑는다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 기자
  • 송고시간 2018-06-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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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6·13 지방선거 부산지역유권자 293만9천46명으로 집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후 6시까지 부산 907곳 등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자료제공=부산시선관위)

이날 부산에서는 오전 6시부터 907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제7회 6·13 지방선거의 부산 지역 유권자는 모두 293만9천46명이다.


부산에서는 시장과 교육감 각 1명, 기초단체장 16명, 시의원 47명(비례 5명 포함), 구·군 의원 182명(비례 25명 포함) 등 247명에 해운대을 보궐선거 1명을 더해 모두 248명을 뽑는다.

이날 오후 14시 기준 투표율은 전국 평균 46.8%로 잠정집계된 가운데 부산 44.5%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실시되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 상승과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배제된 무소속 후보의 선전 등으로 부산 곳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르면 오후 10시30분쯤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뉴스통신 부산취재본부 하영국 기자 oxsan724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