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 현재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군산지역 86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군산 지역 최종 투표결과 60.2% 투표율을 기록했다.
군산지역 전체 유권자는 인구 대비 81.5%인 22만 3434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8일괴 9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투표인은 5만 3375명(23.98%)으로 13일 현재 선거일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8만504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은 60.1%, 전라북도 투표율은 65.3%이며 도내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장수군으로 82.7%, 가장 낮은 곳은 군산 지역으로 집계됐다.
군산 읍면동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옥도면 58.24%, 회현면52.73%, 옥서면 52.41%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소룡동 36.84%, 미성동 38.79%, 해신동 43.84% 순이다.
현재 군산지역은 월명체육관에서 총 493명의 개표종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계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