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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이시종 비서실장 출신 조병옥‧이차영 “군수님 됐네”

  • 2018-06-14 01:32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13일 조병옥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수후보가 당선이 유력해지자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여인철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비서실장 출신인 조병옥‧이차영 후보가 각각 고향인 음성과 괴산에서 군수에 당선됐다.
 
두 당선인은 이시종 지사를 가까이서 보필한 최측근이다.

두명의 당선인은 이 지사가 출마를 권유했다는 설이 나돌 정도로 각별한 신임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인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1월 4일 6개월간 이 지사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차영 괴산군수 당선인은 2011년 7월부터 2013년 1월까지 1년 6개월간 이 지사를 모셨다.

이들은 충북도청 부이사관(3급. 국장급)을 끝으로 조 당선인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 당선인은 올해 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지방선거에 출전한 정치 초년생이다.
 
몇 번의 고배를 마셔도 당선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는 후보들이 수두룩 하다는 선거판에서 불과 몇달만에 당당히 군의 수장이 되면서 후배 공무원들로 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조 당선인은 당내 최대 경쟁자 였던 최병윤 전 도 의원이 중도에 출마를 포기하는 운도 따랐다

최 전의원의 출마포기로 조 당선인은 이광진 도의원을 당내경선에서 누르고 군수 후보로 나섰다. 

상대는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필용 후보였다.
 
초반 열세를 딪고 격차를 줄여나간 조 당선인은 60%가 넘은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며 이 후보의 3선을 저지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이차영 후보 선거캠프)

이차영 괴산군수 당선인은 경선 없이 민주당 후보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그는 보수세가 강한 괴산지역에서 공무원 선배인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와 개표 직후 부터 5%P 꾸준히 압서며 끝가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머줬다.

선거운동기간중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송 후보를 근소한 차소 앞서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뚝심과 인물론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선거 막판 무소속 임회무 군수 후보가 사퇴를 하면서 송 후보 지지를 선언해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유권자들은 끝내 그를 선택했다.
 
 조 당선자는 음성군 소이면에서 출생으로 대장초, 수봉초, 한일중, 음성고, 청주대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음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음성부군수, 충북도 도지사 비서실장, 균형건설국장,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인은 괴산 출신으로 감물초, 청주 대성중, 청주고,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도 조직관리팀장, 행정팀장, 관광항공과장, 도지사 비서실장 괴산군 부군수,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경제통상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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