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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청정 전북교육시대 열겠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6-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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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이 6.13지방선거에서 당선을 앞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제공=김승환 전북교육감 캠프)

3선 도전에 성공한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전북 교육이 미래 혁신교육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향후 전북은 마을과 학교, 도민과 교사가 하나 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도민들에게 ‘중단 없는 교육 개혁’을 강조하며 혁신학교 전면 확대, 학생 인권과 교권 조화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3선 장벽을 넘어선 김 교육감의 소회와 당선 소감,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김승환 후보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전북교육을 교육청정지대로 완전히 자리잡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와 관련한 부정부패행위에는 예외없이 불이익을 가하고 교육비리를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 없는 교육, 특권이 없는 교육, 모두가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들과 함께 교육혁신의 길을 가겠다"며 "현재의 시민이면서 미래공동체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내고 마음껏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현하도록 최선 최대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