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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

  • 2018-06-14 10:40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 기자
지난해 팔봉산 감자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감자캐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충남 서산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과 솔향을 머금고 자란 포슬포슬하고 맛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서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는 지역 주민이 합심해 수만명이 찾는 서산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시켜 눈길을 끈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노래경연대회, 감자 길게 깎기, 감자 무게달기 등의 경연대회와 마술.악기연주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을 비롯해 감자로 만든 파스타, 핫도그, 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마련했다.

특히 감자캐기 체험은 매년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1인당 8000원에서 1만 5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 있어 수확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팔봉산 감자를 비롯해 양파, 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즉석경매는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식 추진위원장은 “팔봉산 감자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다 갈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산감자는 팔봉산감자축제의 성공적 운영과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으로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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