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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심리상담센터 유해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집단상담 진행

  • 2018-06-14 10:53
  • 아시아뉴스통신=현유정 기자
사진 : 유해피

최근 일산심리상담센터 유해피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낀 이들이 상담을 의뢰하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어떤 심각한 사건을 경험 후 계속해서 공포감을 느끼고 또 같은 일이 반복될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지며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심리적 질환을 뜻한다. 이는 ‘트라우마’라고도 칭한다.

예를 들어 건물 화재 현장에 갇히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험 후 극심한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등 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되면 일반적으로 재경험을 피하기 위해 관련된 상황에서 회피하는 행동을 많이 보이게 된다. 이때 환청이 들리거나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하면 공황발작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일산심리상담센터 유해피의 심리치료사에 따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 어떤 사건을 경험 후 평소와 다름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한달 혹은 일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후에 갑자기 비슷한 자극이나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 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적절한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일산심리상담센터 유해피는 자체 청소년 및 성인 전문 심리치료사 4명과 서울여대 심리학 전공 대학원생 4명을 파견해 일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여부를 진단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 및 치료를 병행하는 집단상담을 교내에서 실시했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집단 상담에서는 짝을 이뤄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석고붕대를 감싸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보살펴주고 배려하는 방식을 통해 충분히 수용되는 HOLDING 느낌을 경험하게 하는 미술치료를 진행했다.

집단상담을 진행한 유해피 심리치료사는 “이번 미술치료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호작용을 경험함으로써 위기의 상황에서는 언제든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앞으로 심리적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잘 지내며 건강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유해피는 아동, 청소년, 성인, 부부, 가족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별 및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심리상담센터로 일산본점과 목동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사회 공헌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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