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석배축구 대회광경/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충남 천안제일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경신고와의 결승에서 천안제일고는 후반들어 고준영의 멀티골과 이풍연의 추가 골로 경신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천안제일고는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올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며쥐며 고교축구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 3위는 서울 중동고와 광주 숭의고가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천안제일고 심성협 선수, 우수선수상 경신고 김정환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