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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부잣길, 17일 호암생가 공영주차장 출발

  • 2018-06-14 11:32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지난달 열린 '의령 부잣길'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여름이다. 그늘이 그리운 시간이다. 점점 더 푸르른 나무그늘을 찾게 되는 계절인 여름과 함께 일상의 바쁨과 빠름을 잠시 내려놓고 느리게, 그리고 천천히 걸으며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 있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의령 부잣길 걷기’이다.

오는 17일 제54차로 진행되는 부잣길 걷기는 초여름과 함께 더욱 짙게 물든 숲을 따라 가는 여유로운 동행의 길이다.

부잣길 걷기는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부잣길 걷기와 함께 부잣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곁들이고, 길을 걸으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1분 강의와 더불어 산속 작은 음악회도 갖는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 걷기는 호암생가를 둘러보고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 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서 출발지까지 걷는 17.4km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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