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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서점", 네덜란드의 '셀렉시즈 도미니카넨'

뒤셀도르프에서 마스트리히트 거리까지, 멀지만 보람된 길...

  • 2018-06-14 11:29
  • 아시아뉴스통신=정하룡 기자
셀렉시즈 도미니카넨 Boekhandel Dominicanen서점 내부[photo/ Junghun Han report]]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출발해  마스트리히트 중심가까지는 반 나절 정도 걸린다. 

기차를 두 번 갈아타고 버스로 환승해 50분 정도를 더 달려야 도착한다.

네덜란드 남부 마스트리히트 중심가에 위치한 이 성당은 1294년 도미니크 수도회에 의해 지어졌다고 한다.

 
셀렉시즈 도미니카넨 Boekhandel Dominicanen 서점은 성당을 개조한 것인데, 1300m² 실내 넓은 공간에서 도서전시회가 열리고 있다.[Photo/ Junghun Han report]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프레스코 벽화 등을 그대로 살린채, 기둥과 기둥 사이 공간에 서적과 베스트셀러를 전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는 셀렉시즈 도미니카넨 Boekhandel Dominicanen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서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도시의 오래된 고딕양식이 손상되지 않은 채 셀렉시즈 도미니카넨 Boekhandel Dominicanen서점으로 보존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hoto/ Junghun Han report]

문화재가 유지되고 복원됐다는 점에서 도미니카텐 서점은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프랑스에 점령됐을 때는 마굿간으로 사용됐고, 이후 자전거 보관소, 술집, 권투경기장 등으로도 사용됐다.

더이상 아름다운 성당이 훼손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다.

[네덜란드 = Junghum Han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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