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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하기 어려운 기미·잡티, 레이저 장비 이용한 개인별 맞춤치료 이뤄져야

  • 2018-06-14 14:50
  • 아시아뉴스통신=황태영 기자
(사진제공=순수안피부과의원)

직장인 이 모씨(36세, 서초동)는 얼마 전부터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덥고 햇볕이 강한 여름철 날씨로 인해 기미, 잡티 등 피부트러블이 발생했기 때문. 이에 그녀는 가까운 피부과를 찾기에 이르렀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

자외선 지수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 날씨가 덥고 습해지는 여름철에는 기미, 잡티, 검버섯 등 색소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햇빛 속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서 색소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색소질환 개선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팩, 마사지 등 개인적인 피부관리를 시도하지만 이는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에 대해 근원적인 개선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증가하는 기미, 잡티, 검버섯 등 색소질환이 고민인 여성들은 레이저 치료, 미백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찾게 된다.

레이저 토닝 치료는 스펙트라 등의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시술은 1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완료되며 표피층과 진피층 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부 기미, 잡티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엔 색소질환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서 레이저 빔의 크기와 강도를 각각 다르게 치료하는 복합 레이저 토닝 치료법으로 다양한 색소질환이 혼재하는 경우에도 전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에 사용되는 스펙트라 레이저는 1064nm의 파장대의 큐스위치 모드를 가진 피부 레이저로 색소질환 개선뿐 아니라 피부 불순물 제거, 여드름 완화 등에도 도움을 준다.

메트릭셀 레이저는 2940nm 파장의 어븀야그 레이저로, 피부에 과도한 열을 가하지 않으면서 점이나 검버섯을 제거해서 부작용의 위험이 적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원리를 지닌다.

레이저 치료 후에는 미백 성분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진정효과가 있는 성분들을 이용한 피부관리를 병행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피부 환경을 개선시키는 성분들을 초음파, 전기 천공법, 이온 영동법을 통해 침투시키고, 고출력 LED와 적외선 장비로 피부 진정과 재생을 촉진시켜서 레이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복합 레이저 토닝 치료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딱지가 발생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여름철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 후에는 규칙적인 수면과 충분한 수분섭취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자극적인 홈 케어를 피하고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더불어 비타민C가 포함된 신선한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고 사우나나 찜질방 등의 출입은 피해야 하고,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것도 좋지 않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피부 화상, 염증, 통증, 홍조, 부종 등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긴 하지만, 복합 레이저 토닝 치료는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의 발생이 극히 드물다.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세밀한 시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서초동 순수안피부과의원 김민호 원장은 “레이저 장비를 사용한 색소질환 치료는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 힘든 기미·잡티·난치성 색소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하지만 환자 개인마다 피부상태, 색소의 종류 및 깊이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해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며 따라서 “색소질환 레이저 치료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야 높은 시술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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