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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국전 참전국 에티오피아, 사진으로 만나다

6월 18일 ~ 8월 31일까지 국제평화센터에서 ‘리멤버 강뉴’ 기획전 열려

  • 2018-06-20 01:02
  • 아시아뉴스통신=주철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사진제공=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가 주관하는‘리멤버 강뉴’ 에티오피아 특별전이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다.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에서 파병한 황실근위대를 강뉴(무찌르다 라는 뜻)라 함(에티오피아에서 6,037명을 파병, 122명 전사 536명 부상, 현재 200명 생존)

본 기획전은 제주 출신 박경배 작가가 현지에서 7년간 선교와 봉사활동하면서 에티오피아의 아름다운 자연, 전통문화와 종교의식 등을 영상으로 기록한 70여점의 사진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춘천시와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의 후원을 받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현황을 소개하고, 에티오피아 전통 의상, 악기, 장신구 등 각종 민속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도가 저개발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에티오피아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광장 조성사업을 국내기업 등과 공동으로 지원한 것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기획전 개막식에는 에티오피아참전용사협회 멜레스 테세마 회장과 에스티파노스 게브레메스켈 부회장, 쉬페로 자르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등이 참석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두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류의 기원지이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6. 25 한국전쟁에 지상군을 파병한 배경과 그 희생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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