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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위너' 탈퇴 후 "가난해졌다..사람은 쉽게 변하면 안 된다"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6-2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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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남태현이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태현은 2016년 11월 위너를 탈퇴하고 YG를 나왔다. 이후 2017년 록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남태현은 현재 소속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의 대표도 맡고 있다.


그간 예능활동을 일체하지 않았던 남태현은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직접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태현은 직접 음반 제작을 하면서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제작과 관련해 모든 것을 내 사비로 해서 빚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YG 수장 양현석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남태현은 "배운 것이 많다. 사장님은 평생 내 은인이다. 음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태현은 딩고뮤직 '읽씹금지'에서 위너 탈퇴 후 가장 많이 느낀 변화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남태현은 "가난해졌다. 회사에 있을 때 부를 한 번 경험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며 "사람은 쉽게 변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