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화재안전특별조사단.(사진제공=영월소방서) |
강원 영월소방서는 9일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화재 안전 100년 대계’ 수립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단 발족식을 가졌다.
서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단은 소방공무원 2명, 군청공무원 1명과 기간제 근무자 1명 총 4명으로 구성, 운영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6월간 관내 주요 소방대상물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특별조사단에서는 각 대상물에 대한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화재안전 관련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관계인 등에 컨설팅을 실시하고 조사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의 기회를 열어 주는 시민조사참여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