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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1종 380여개 안전장비 보급···수박 작업시기 전문가 안전 컨설팅

  • 2018-07-10 11:07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평창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중 농작업 보건교육 모습.(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마다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또 평창군에서는 무엇보다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교육과 안전장비 시연을 실시하는 등 농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평창군은 지난 2월 평창수박연구회를 시범 사업자로 선정하고, 농작업 치료전문가인 연세대학교 김정란 교수와 컨설팅 협약을 맺었으며 수박 작업철에 맞춰 지난달 16개 수박 농가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앞두고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찔림 및 잘림방지 장갑, 허리 및 무릎보호대, 농약 방제복 및 중독 예방 마스크 등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지급하고 농기구정리대, 선반 작업대, 상하차사다리, 농약보관함 등 11종 380여개의 안전장비를 보급했다.

이와 관련 군은 이외에도 농업인들이 안전활동 실천을 스스로 점검하고 사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현지 확인을 통해 ‘농작업 안전기록부’ 작성을 지도하고 있으며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같은 동작을 반복해 생기는 만성질환인, 일명 ‘농부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있다.

한편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천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으로 농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고 안전장비와 보조구를 보급해 농업인들 스스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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