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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출신 황춘홍 다우진 대표 '올해의 여성발명왕'

유전자정보칩 내장 도장 ‘닥터베베’로 영예의 그랑프리 수상

  • 2018-07-10 11:17
  • 아시아뉴스통신=윤서현 기자
황춘홍 다우진 유전자연구소 대표.(사진제공=울산대)

울산대는 생명과학부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황춘홍(48·여) 다우진 유전자연구소 대표가 지난 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유전자정보 칩이 내장된 도장 ‘닥터베베’로 올해의 여성발명왕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여성발명왕엑스포는 국내외 여성발명인들을 대상으로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특히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다양한 경험들은 생활 모든 면에서 우수발명품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됐다.

엑스포의 주요행사 중 하나인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전 세계 28개국 370여 점의 여성발명품이 출품돼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황 대표의 닥터베베가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올해의 여성발명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유전자(DNA)정보 칩이 내장된 도장 닥터베베는 스마트폰으로 도장 내부에 담긴 이름, 생일, 혈액형 등의 정보를 인식해 잃어버린 가족(아이, 치매 환자) 또는 안전사고 발생시 유전자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해 빠르고 정확하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황 대표는 “닥터베베 DNA 도장은 우리 아이들을 소중히 지키자는 생각으로 개발했는데 그랑프리를 수상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발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개발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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