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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 2주간 개방 중단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철인 기자
  • 송고시간 2018-07-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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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사진제공=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익천)에서는 동물보호센터 보호환경 개선공사 추진에 따라 민원인 및 일반 봉사자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동물보호센터 개방을 2주간(‘18.7.16일~28일) 중단한다.
 
이번 개선공사 대상인 노후 동물보호시설 철거에 따라, 공사과정 중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개방을 중단키로 결정하였으며, 이 기간 중에는 유기동물 입양과 일반 자원봉사 활동 등 방문객에 대한 개방이 일체 중단된다.

 
그러나, 개방업무를 제외한 구조 유기·유실 동물 입소와 반환업무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에는 보호센터 전체 구충?구서 및 소독 실시, 보호동물에 대한 홍역, 파보장염 등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검진도 진행된다.
 
김익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사업은 보호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여 유기동물의 보호환경 개선을 위하여 진행되는 만큼, 개방 중단에 대한 도민의 양해를 당부하였으며,
 

공사기간 중 보호시설 부족 등이 예상됨에 따라, 반려동물을 잃어버지 않게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유기?유실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